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엘 꼴라시코 (문단 편집) === 2017 시즌 === 3월 18일 ~ 3월 19일 [[사직 야구장|사직]]에서의 시범경기로 2017년의 첫 만남이 이루어진다. 그런데 4월 6일 경기에서 LG는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과의 경기에서 승리했고, 롯데는 [[넥센 히어로즈|넥센]]과의 경기에서 승리하면서 두 팀 모두 2연전을 싹쓸이했기 때문에, 이어지는 주말 엘 꼴라시코 경기가 졸지에 1위와 2위의 싸움이 돼버렸다. 그렇게 롯데는 [[앤디 번즈|번즈]]의 적시타와 [[전준우]]의 쓰리런으로 앞서가나 싶었지만 7회에 올라온 [[윤길현]]이 1사 만루를 만들어주고 이후 LG는 바뀐 투수 [[박시영]]에게 [[이형종]]의 2타점 적시타, [[오지환]]의 실책을 만회하는 2타점 역전타 얹고 [[루이스 히메네스(1988)|히메네스]]의 적시타로 한 회에만 '''5점'''을 내며 6:4 역전승 했다. 그리고 다음날에는 1회부터 LG가 히메네스의 적시타로 앞서가나 싶었지만 3회말 롯데는 번즈와 [[최준석]]의 홈런으로 역전하여 앞서 나간다. 하지만 또 7회에 [[송승준]]이 이형종에게 동점 투런포 맞으면서 불을 질렀고 8회에는 [[손승락]]이 [[최재원(야구선수)|최재원]]에게 재역전 2타점 적시타를 맞아 [[경기는 삼성쪽으로 기울고|경기는 LG쪽으로 기운다.]] 롯데는 8회말 번즈의 멀티 솔로포로 1점차로 추격을 시작했지만 이후 [[오태곤]](당시 오승택)과 [[김대우(1984)|김대우]]가 '''두 번이나 2루에서 주루사'''하며 흐름이 끊긴다. 게다가 9회초 LG의 히메네스가 [[이정민(야구선수)|이정민]]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치며 경기를 완전히 잡는 것처럼 보였으나... 다들 '''이 경기가 엘 꼴라시코임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.''' 9회말 [[정훈]]의 안타와 [[신본기]]의 1타점 2루타, 그리고 전준우의 깔끔한 희생 번트 후 [[손아섭]]이 1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순식간에 6:6 동점이 되었고, 이후 8회말에 주루사를 당한 오태곤의 끝내기 투런포로 역전승 했다. 그리고 이 경기에서 [[이우민]]이 '''고의사구로 걸러지는''' 진풍경까지 나왔다. 이 고의사구는 이우민이 '''10년 만에''' 얻은 고의사구였다. 5월 19일 ~ 5월 21일 [[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|잠실]] 3연전의 스코어는 평범했으나 20일, 21일 연속으로 심판 판정 논란이 있었다. 클러치 상황이어서 더 논란이 되었던 부분. 6월 27일, [[롯데 자이언츠/2017년/6월/27일|작년 709 대첩을 잇는 엘 꼴라시코 역사상 최강의 경기가 나왔다....]] 6월 28일, [[롯데 자이언츠/2017년/6월/28일|역사적인 경기를 끝낸 당일(!)]]에 또 8회까지 엎치락 뒤치락 하며 8:8 동점 상황을 맞이했다. 결국 이틀 연속으로 12회까지 도달... 롯데가 2사 만루 상황에서 역전하나 싶었으나 손아섭의 삼진으로 무승부로 끝이 났다. 참고로 이날 광주에서는 [[KIA 타이거즈|기아]]와 [[삼성 라이온즈|삼성]]의 경기가 있었는데, 우천 중단으로 30분을 넘기고, 구장 정돈으로 시간을 소모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경기보다 빨리 끝났다. 참고로 경기 내용에서 주목해 볼 것은, 12회에 1점을 냈고, 결국 9:9로 끝났으며, 안타, 실책, 볼넷의 갯수가 양 팀 모두 동일했다는 것이다. 결국 대첩에 등록. 참고로 여기에서는 신본기의 난데없는 활약으로, 결국 고의사구로 걸러지는 상황이 발생했다. 이는 신본기 개인 통산 두 번째 고의사구인데, 사실 첫 번째 고의사구는 신본기의 타음 타자가 투수였기에 가능했다. 6월 29일, 대망의 3차전. 하지만 우천취소되었다. 하지만 그날은 엘 꼴라시코의 기운이 광주로 갔는지, [[KIA 타이거즈/2017년/6월/29일|삼성-KIA전이 대첩이 되긴 했다.]] 8월 1일 ~ 8월 3일, 잠실 3연전이 예정되어있다. 치열한 중위권 싸움중이라 결과에 따라 양 팀의 순위에 큰 영향이 갈 수 있다. 8월 1일, 이전에 보여왔던 평범한 엘 꼴라시코와는 다른 면에서, 명경기를 가장한 병경기를 보여주었다. 즉, 엘지는 13개의 안타를 몰아치고 3개의 볼넷을 얻어냈지만 얻은 점수는 2점에 불과한 극한의 '''[[변비]][[야구]]'''를[* 그마저도 1점은 오지환의 솔로 홈런이었다.], 롯데는 2년차 신인 선발 [[김대현(1997)|김대현]]한테 봉인당해 단 2안타만 기록하는 극한의 '''식물야구'''를 한 끝에 엘지가 겨우 2:0으로 이겼다. 8월 2일, 두 팀은 9회까지 2:2 승부를 내지 못한 채 연장으로 돌입했고 10회초 롯데가 2점을 획득, 승기를 가져가는듯 했으나 10회말 LG가 3점을 뽑아내며 5-4로 경기를 가져갔다. 결과적으로 [[롯데 자이언츠/2017년/6월/27일|627 대첩]]의 리벤지 매치가 된 셈이다. 8월 3일, 양 팀 타선이 모처럼 활활 타올랐지만 4회말에 터진 [[박용택]]의 [[만루포]]와 [[정상호]]의 활약으로 LG가 9:6 승리. LG는 10년 만에 롯데에게 스윕승을 거뒀다. 8월 16일 기준 양 팀의 순위는 LG가 4위, 롯데가 6위. 5위가 넥센으로 1.5게임차가 나는데, 만약에 넥센을 밀어내고 롯데가 5위가 된다면 와일드카드전에서 엘 꼴라시코가 성사되게 된다. 그리고, 17일과 18일에 롯데가 넥센에게 승리를 거두어 롯데 4위, LG 5위, 넥센 6위로 바뀌었다. 8월 24일 ~ 8월 25일, 사직 2연전이 예정되어있다. [[롯데 자이언츠/2017년/6월/28일|628 대첩]] 이후 거의 두 달만의 사직구장 대결이다. 8월 24일에 열린 경기에서는 롯데가 LG를 11-0으로 이겼다.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8회말 손아섭의 타석에 양상문 감독이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baseball/vod/index.nhn?category=&listType=date&date=20170824&gameId=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341333&page=2|마운드의 상태가 좋지 않다며 직접 올라와 심판들에에게 어필을 한 뒤]] 바로 손아섭에게 [[http://sports.news.naver.com/kbaseball/vod/index.nhn?category=&listType=date&date=20170824&gameId=&teamCode=&playerId=&keyword=&id=341336&page=2|쓰리런 홈런을 맞는 장면.]] 다음날 경기 또한 롯데 타선에게 난타당하며 8:2로 졌다. [[9월 12일]] ~ [[9월 13일]] 잠실에서 2연전이 예정되어 있다. 양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여부가 갈리는 만큼 잠실의 분위기는 한층 뜨거워질 듯하다. [[9월 12일]]은 롯데가 소사를 상대로 1회초 2점 획득, 이후 LG의 빈타 덕을 얻으면서 2:1로 롯데 승. [[9월 13일]]은 LG가 1회 선취점 후 3회에 2점을 추가했고, 허프의 호투에 힘입어 3:1로 LG의 승리로 끝났다. 우천 등으로 취소된 잔여경기 일정이 발표되었는데, 10월 3일이 LG와 롯데의 마지막 경기이자 마지막 더비전이다! 지난 6월말 사직 3연전에서 2연속 대첩 이후 비로 취소된 경기다.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롯데의 준PO 직행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에 롯데 입장에서는 이를 악물고 달려들 것으로 보인다. 다행히 경기 결과는 4:2로 롯데의 승리로 끝났고, 롯데는 3위로 준플레이오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. ~~그리고 NC에게 패했다.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